그냥 졸려
참 이상하지... 아무것도 안하고 앉아있어서 졸린걸까
그냥 앉아서 유튜브나 보고 있었는데 겁나 졸린것임그래서 결국 한 2시간 잤음
아~ 합법적인 세전 10억 내 계좌에 꽂힐 때도 됐는데~
절기 하나 지났다고 가을이구만, 가을이야...
다시 월요일이 오고 아직 숨을 쉬고 있고 배도 고프고 잠도 오고 또 그렇게 날짜가 가겠지
내가 원해서 얻은 삶은 아니지만 굴러가고 있다는 게 때로 너무 지겹고도 지겹고
또 어떤 날은 작은 행복에 기분이 좋았다가
또 어떤 날은 이딴 게 다 뭐라고 싶어서 가라앉았다가
언제 이게 끝날지, 어떻게 끝날지, 어디서 끝날지 걱정하기도 하고
적어도 아프게는 끝나지 않았으면 한다. 작지만 제법 큰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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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댓글주신다구요옹감사함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