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20의 게시물 표시

이괴무슨니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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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놓고 적을 수도 없는 엄청난 사건이!!!! 하다하다 회사가... 다양한 인간들이 있으니 여러 일이 있는 건 당연하지만 하다하다 넘의 똥을 밟고 미끄러지기 직전이 되다니.... 그것도 농축되다못해 푹 삭은... 시한폭탄같은...................................... 불명예퇴직만은 면할 수 있길; 지금은 그저 어이가 없을 뿐. 어쩌다보니 9월인지... 10월인지부터 영화를 한 편도 못 봤다. 또 내키지 않는 시기가 와버린 탓이다............... 내키지 않는........... 엄두가 나지 않는................. 약으로도 다스려지지 않는........... 의존하는 건 아니지만(효과가 미미하다는 느낌이라) 또 바닥 뚫고 들어가려니 아쉬워진다 이거얌 어쩌다보니 아빠한테도 슬쩍 털어놔버렸다. 요즘 우울증으로 약 먹는 사람이 한 둘인가. 그만큼 사회는 급변했다는 거겠지. 말하지 않았을 것을 말하게 됐다는 건 내 나름대로도 변화가 있기는 하다는 걸까. 그러나 '왜 말해버렸을까,.,.,.'하는 후회의 반복. 이건 언제나........,,,,,,,,,,,.........그러흐ㄷㅏ,,     이제 그네를 탈 수 없을 시기 이제야 추워지기 시작하고....... 코로나 없던 그때로는 돌아갈 수 없고...... 갑자기 미쳐서는 몇 만자씩 글을 쓰고나면 현타가 온다. 쓸 때는 그야말로 열심히 밤낮 써재낀다. (주말한정) 굳이 보여줄 것도 아닌 글이다. 어느순간부터는 '해쉬태그, 욕망에 충실한 글쓰기'라고 이름붙였다-_-; 그렇게 몇 만 자 씩 쓰고는 쓱 지운다. 그걸 몇 번이나 반복했다는 게 갑자기 새삼스럽다. 그러고보니 블로그 글도 마찬가지였다. 0.0);;; 새삼스럽다는 말, 자주 쓰고 있다. 자주 떠오른다. 자주 등장한다. 옛날 일을 되새김질하며 '그땐 그랬지', '나때는 말야'같은 추억이나 기억에 잠길 때. 거의 무심코 쓰는 단어인듯싶다. 신곡을 찾아 듣는 것도 오래되었...

물욕센서 감도 저하...

그러곤 뒤늦게 물욕이 생기곤 한다. 역시 사람은 변하는 것이라는 걸 새삼 느끼고 만다.       웰부트린엑스엘 150mg 3주차 졸로푸트를 2주쯤 먹었던 것 같다... 다 좋은데 내장이 붓는듯한 느낌이 너무나 거북스러웠다. 특히 아랫배...? 소장, 대장...?이 부어서 묵직해지는 느낌이랄지. 변비는 여전했지만... (내가 토끼나 염소인 줄 알았다) 결국 또 약을 바꿔주셨다. 이번 약은 다른 약들보다 약하다고 하셨는데... 왠지 효과는 졸로푸트와 비슷한 것 같았다. 효과가 있는듯 없는듯 하다는 점이.......... 상담도 병행하고는 있지만 기분이 널을 뛰는 것 같다. 이 널뛰는 기분이란 하이-로우도 아니고 미들-로우다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부터 낮았기때문에...... 물욕 증발 한정판이니 신곡이니... 열심히 사곤 했었는데 이제는 그럴 여유가 정말 없어진 모양이다. 그러다가 나중에서야 견물생심. 때늦은 후회이며, 이미 지나간 버스. 그렇게 흘러간 한정판들이... 손에 꼽는다. 페5R, 베리드 스타즈, 시작의 궤적... 놀라울 정도로 의욕이 없었다. 지금 생각해도 이상할 정도다. 물론 지금도 그렇다. 어차피 안 될 거다, 하고. 그러다 겨~우 베스타 일반판 DL 구매하곤 30시간이나 해버렸다ㅋㅋㅋㅋ 발매 당시에... 관심이 전혀 없었기때문에.... 참으로 새삼스럽고... 플포판을 샀다면 한 6개월 쯤 묵혔다 시작했을 거다. (스위치 버전만 있는줄 알고 스위치로 산건뎈ㅋㅋㅋ) 그런 상황에서 로오히는 런칭 직후부터.... 그리고 내 생에서 처음으로 꾸준히 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이고, 롱런해서 콘솔로 나와도 좋겠다 하는,,, 허황된 꿈을 꾸기도 한다. 뭔주알지 어렴풋이 내 상태를 자각했을 때는 얼마나 온 걸까. 아직 가능성이라는 게 있긴 한걸까. 앞으로 어찌 살아야 하나... 가라앉은 상태가 지속된다는 건 해악이다.... 자신을 서서히 우울에 절였다고나.... 기억력, 어휘력, 집중력, 이해력... '力'들이 다 엉망이 된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