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18의 게시물 표시

그야말로 향기로운 생활~크라프트코데즈 향수 사용기~

이미지
향수. 내게는 너무도 거리가 먼 물건이었다. 우연히 산 향수 하나로 나의 향기 생활 시작됐다~(사이버대학톤) 로드샵서 할인하는 향수 하나를 산 게 시작이라면 시작이다. 그것이 바로 이니스프리의 롤타입 향수.(귀찮아서 꾸준히 안 쓰다가 방치당함) 브랜드로는 사진 가장 왼편의 '페라가모 인칸토 참'이 처음. 그때가 마침 가을-겨울이라 달달하니 무게있는 향이 퍽 좋았었다. 사고보니 침전물이 있어서 결국 옷이나 이불에 뿌리고 다녔지만. ㅡㅡ;; 마땅한 배경이 없어~ 그 후로 향기는 역시 좋은 것이구나!를 깨닫고 우연히 보게된 크라코 향수를 사게됐다. (물론 메인은 밀랍꿀초였지만) 이렇게나 많으니 매일매일 다른 향을 낼 수 있어 소소하게 기분전환이 된다. 근데 도대체 언제 다 쓸 수 있을까... 나 사는 동안 도장깨기 가능인 것인가? 내 돈 주고 내가 써본 크라코 향수들에 대한 사용기. 구입한 크라코 향수들/나름대로 랭킹 1. 얼그레이큐컴버 넌... 오이의 탈을 쓴 향긋함...? 두-근!💘 봄과 가을-초겨울에 잘 어울릴 것 같다. 하지만 난 너를 사시사철 사랑하기로 했다...💗 막 뿌렸을 때의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를 얼그레이의 쌉싸레한 달콤함, 그리고 남는 잔향은 아련한 달콤함~ 킁킁킁,..,👃 어떻게 얼그레이와 오이를 이렇게?? 이름만큼 신기한 조합. 아. 전 오이를 싫어하지 않습니다만 열을 가하는 것만큼은...NOoooooo... 2. 우드세이지&씨솔트 부드럽고 은은한 달콤함... 이름에 들어있는 씨솔트는 어디가고... 촉촉한 습기를 머금은 식물원이 먼저 떠오른다. 수천년 수령의 나무에서 자연 습기가 뿜어져나오는 나무숲 한가운데. 영험한(!?) 이미지.ㅋㅋㅋ 잔향이 은은해서 오이 다음인데... 아무래도 사시사철 쓰기는 어려울 것 같다. 완연한 여름보다는 초여름의 맑은 계곡같은 향(?)이라고 생각한다. 3. 로/클린코튼 공동3위. 둘이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르다. 상쾌~포근을 오간다. 로는 여름과 잘 어울렸다. 첫인상은 처음 에끌라드아르페주...

게임얘기: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 신학기- 1회차 클리어(텍스트후기)

뭐? 로 감상평을 압축할 수 있을 것 같다. 큰 스포일러는 없...을 것이다. 근데~ 뭐라해도, '픽션'인걸~ 순서도 뭣도 딱히 없는 감상. 신품 안 사고 중고 샀는데... 이따금 산 것을 발작하듯 후회할것 같은 작품이다. 비타판 살 걸. 일반판 살걸. 하면서...ㅡㅡ; 뭐에 홀려서 플포판 샀는지 모르겠다. 전작보다 확실히 재미는 있다. 다소 학급재판이 길어진거같은 기분도 들지만... 흐름조절이 잘 됐다는 인상. 하지만 새로 추가된 위증 시스템은 재미를 반감하는 효과가 있었다. '왜 그 상황에 그것을 위증해야하는지'에 대해 의문이 들 때가 있다. 캐릭터에 대해서는 전작들보다 더 기괴하다면 기괴한 애가 섞여있어서 빡치는 부분이 있다. 옷 입은 꼬라지부터 언행까지 무엇하나 된놈들이 아니야... 둘 다 해당하는 건(?) 신구지 코레키요. 언행으로 투탑을 꼽으면 오우마 코키치, 이루마 미우. 그래봤자 '픽션'이다. 픽션요... 알고 있죠. 그런데 그걸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따지며는... 하. 너무 꼰 거 아닌가 싶어서 하면서 스트레스 받음.(????) 챕터2 학급재판 후반부터 최종장 이후까지 쭈우우욱 녹화,캡처 금지구간이다. 캡처보드로 캡처는 남기고 싶었지만 컴이 고장나서 카메라로 몇장찍은게 다인데, 최종장에서 그런 식으로 풀어나갈거면 굳이 그럴(캡처금지할) 필요없는 거 아닌가 싶다. 리얼과 픽션, 진실과 거짓 그리고 사람의 목숨(이건 단간 시리즈에서 공통이라 할 수 있겠지만)에 대해 새삼 생각하게 하는 발언들이 꽤 나오는데 최종장의 전개때문에 챕5까지의 좋았던(?) 무언가가 싹 사라지는 효과가 있다. 재판 진행 중 단서 등을 정리하거나 떠올리는 브레인 드라이브는 설정...이랄까 진행방식?이 꼭 그것밖에 없었나 생각하게된다. 드라이브하며 정답을 말하는 여자를 태워서 생각을 정리한다고....음... 드라이브라는 설정을 버리지 않는다면 다른 방법도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떨어지질 않는다. 새로 추가된 의견대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