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18의 게시물 표시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 때 영화 몰아보기 (아무말)

뭘 새삼스레 영화 본 이야기를 쓰느냐면 이렇게 연속으로 본 건 정말 드문 일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이른바 '다시 없을 기회'와 같은 것. 12월의 2주간, 그야말로 거의 하루에 한 번 꼴로 영화를 봤다. 그 스타트는 보헤미안 랩소디. 이건 끝까지 볼 생각이 그다지 없었는데 너무나 오래 걸려있길래 '그래 걍 보자!'하고 봤다. 보헤미안 랩소디 (Screen X, 2D) Don't! stop! me! now~!~!~! 앗 어디서 들어봤는데, 싶으면 그들의 곡이더라고. 배우들 연기가 정말 좋았다. 그 미묘한 감정이. Screen X 관에서는 첫 관람인데 이 기술은 내 생각보다 도입된지 좀 된 기술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기술이라하는데, 나 참 영화 안 본 티 너무 나잖아, 나... 일부 장면에서만 쓰이긴 했지만,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몰입감, 현장감! MBC에서 왜 Live aid를 방영해줬는지 아주 조금 알 것 같았다...ㅋㅋㅋ 근데. 다른 영화들 같으면 벌써 내려갔을 시기인데 아직도 걸려 있고... 그뿐이면 모르겠는데 다른 상영작을 밀어내버려서 기분이 참.... 복잡하다. (아쿠아맨 Screen X 보고 싶은데 내가 사는 지역에선 없어서 못 본다.) 극장판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 (더빙) 지난 극장판은 그럭저럭(이 포인트는 추억보정 부분에서만) 괜찮았지만 이번 극장판은 역대급인것 같다... 등장 인물이 꽤 많아서 얘네가 지우랑 이어진다면 어떻게 이어질까 궁금했었는데 생각보다 자연스레 이어주었고 각 캐릭터의 개성도 잘 보여서 재밌었다. 아 진짜 지우는 이런 둥글한 그림첸데도 멋있게 나오네~ 주인공 보정 쩔어염ㅋ 썬문의 지우랑은 명백한 차이인 게ㅋㅋㅋㅋ 완전한 평행세계네ㅋㅋㅋ예... 추가 등장인물 중 내 취향은 외모만으로보면 녹색머리털.....의 그 분인데(고세 이름 까먹었죠) 갑철성의 카바네리의 그분이 자꾸 생각난다... 머리색때문인 것 같다. 리사(아니 얘 이름은 왜 기억하고 있죠?)의 동생은 너무나도 범죄자의 새싹이어...

코원 플레뉴R 몇 시간 사용기(+교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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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인생에서 남는 것은 사진 뿐인 것이다. 고대 유물 발굴한 것 같다... 3세대 아이팟 터치와 삼성의 mp3 슬슬 스마트폰으로 듣는 게 지겨움+용량 한계때문에 대체제를 찾다가 알게된 새로운... 비싼 mp3(라고 하면 안되지만 어쨌든)... 소니는 이제 절대 사고 싶지 않아서 플레뉴 중에 싼 걸 사려다가 어차피 방출 잘 안하니 그나마 마음에 드는 애로 사야지 싶어서... 샀는데... 일단 한숨 좀 쉬고. 결정적인 구매 계기는 LED였다. 그렇다, '감성'(?)마케팅에 놀아난 것이다...ㅋㅋ큐ㅠㅜㅋㅋㅌㅋ 교품받은 이야기 플레뉴R은 검색을 조금만 해보면 알겠지만... 많은 플레뉴 형제들 중에 중급기 라인으로 나온 애다. 게다가 플레뉴에선 최초로 블루투스를 지원한다. 어중간한 나에게 이보다 잘 맞는 기기는 없을 것(메친,,)이라 생각하고 청음도 없이 덜컥 샀다. 왜 청음을 하지 않았냐고 하면... 이어폰 청음을 몇번 해보고 느낀것이지만 엄청 조용한 곳에서 듣는 거 아니면 아무 소용 없다 생각했기 때문에 청음의 필요성을 못 느꼈다. 그리고 견물생심이라고... 구경하다보면 다른 놈 충동구매할 수도 있기 때문에... .. .... .. 그렇게 나름대로 심사숙고해서 무이-자 할부 찬스를 써서 물건을 받았더니? 아니? 이.. 지금 이게 이 가격을 받고 이런...ㅋㅋ usb케이블 상태가 얼마전에 떨어뜨려서 더 이상 쓸 수없게 된 충전기 케이블이 떠올라 헛웃음이 났다. 지금까지 내가 산 스마트폰도 이정도는 아니었다... 출하 검수 어찌된거임 /안녕하세욧\             /안녕하세욧\ 야 너네 지금 인사를 할 때냐... 어디에 하는 거냐 이상하게 어이도 없고 빡도 치고... 고작 이거가지고 교품은 못받을테니 '케이블이야 많으니까 안 쓰는 셈 치지 뭐!' 하고 넘어갔다. (이건 불량판정도 해주지 않았다...) 받은 첫날에는 펌업도 해주고, 액정보호 필름도 발라주고... 밤새 미리 사둔 sd 카드에 음악을 넣느라 그야말로 정신이 없었다. 그렇게...

짧고 굵직한... 각종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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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패턴을 되돌아볼 수 있는 무익한 포스트. 아래의 물건을 구매하는 데에는 제 명의의 신 용카드 씨가 무이-자로 도와주었습니다. 집에서 이렇게 푹신한 거에 처음 누워봤습니다. . . 생애 처음으로 내 침대(...)가 생겼어요. . . 토퍼: 일룸 슬로우(slou) 집에서 폭신한 거에 눕는다는 건... 사치같은 느낌이 있었다. 크흫 침대에서 아예 안 자봤느냐 하면 그것은 아니고, 어렸을 적에 자다가 굴러떨어진 적이 있긴한데 그건 내 침대가 아니었지. 처음 누웠을 때의 폭신함... 딱딱한 바닥과 작별했다는 자그마한 기쁨... 압축되어서 배달됐는데 정말... 무겁고(에어베드 생각이 나네)... 이걸 어떻게 다시 접나 벌써 걱정이 되고 그랬다. 반 접는 것도 끙끙대는데... 토퍼도 있겠다 추가 로망, 2층 침대의 꿈을 꾸고 싶다. 1층은 책상 아니면 짐 놓는 곳 아니면 소파나 방석같은거 놓고~ 잠은 2층에서 자는거지 후후후 몇 달 지난 지금은 좀 숨이 죽어서 처음 누웠을때의 느낌은 없다... 가끔 좀 접었다 폈다 해줘야하나? 햇빛에 좀 말리고 그러면 좋을텐데. 트랙볼 마우스: 켄싱턴 슬림블레이드 & 익스퍼트 유선 칼같은 이름인데 막상 보니 쟁반같은걸? 미쿡에서 왔습니다. 얘 말고도 하나 더 샀습니다만 사진은 없습니다. 트뢕~볼~ 회사 동료가 쓰던 로지텍의 것을 잠깐 써본 후로 트랙볼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었다. 외견과 달리 생각보다 다루기가 쉬웠기 때문이다. 손가락 관절은 다소 무리가 가는 것 같지만... 동료의 것과 같은 모델은 단종인 모양으로, 버티컬 마우스와 함께 저울질한 결과가 이것.. 슬림 블레이드는 생각보다 크기가 적당했고 다루기가 편했다. 특히 귀여운 부분(?)은 휠 역할을 하는 움직임을 하면 또로록또로록하고 마우스 안에서 소리가 난다는 점이다. 처음에는 적응이 안된 나머지 너무 격하게 돌려서 볼이 이탈하거나 마우스 포인터가 움직여지거나 했는데 지금은 그런 짓 안하고 편하게 휠버튼(지정) 눌러서 느긋하게 스크롤링. (눈이 한동안 착시를 일으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