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많은 일이 있었지만 요즘 AI들에게 하는 질문들 (단순 궁금증 해결) 1

만달로리안 보려고 디즈니플러스를 1년 구독하고 말았다.
그로구가 너무나너무나너무나 귀엽고 그 아범이 큐트섹시깡통(다소 어폐가 있음)이어서 어쩔 수 없었다.
그 얘기는 언젠가 쓰도록 하고,

그래서 AI한테 뭘 물어보며 환경오염 가속했냐면요




나만 이런 궁금증 있는 거 아니잖아요 그죠
...그죠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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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바이브코딩은 어떻게 만들어졌어?
002. 바이브코딩으로 만든 것도 디버깅할 수 있어?
ㅡ당연한 얘기지만 저는 개발자가 아님

003. 영어 외 언어 입력한 거 실시간 번역이야?
ㅡ나는 정말 무지하다구요

004. 수정한 곳 외에 다른 데가 수정, 삭제되는 건 네 의도야?
ㅡ이것때문에 여러번 빡쳐서 물어봄

005. 프로그래밍 언어별로 어떤 한계가 있어?
006. 프로그래밍 언어의 원전이 있어? 독립적으로 만들어졌어? 다 영어가 메인이야?
007. 영어가 없었으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만들어졌을까? 숫자만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래밍 언어도 있었어?
008. 인간이 없었다면 어떤 형태였을까?
ㅡ기계어라는 거 좀 섹시하지 않나요? 나중에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해선 또 물어보게 되지만, 인간의 똑똑함에 매번 감복함
ㅡ영어가 메인인 이 세계가 밉다
ㅡ결국 디지털은 모든 것이 0과 1이고, 자연 속에도 이미 컴퓨팅-DNA라는 프로그램이 존재한다는 것

008. 아스키 코드같은 것도 0과 1을 변환하는 그런거야?
ㅡ비유해주는 거 꽤 이해 잘 됨
 ㄴ프로그래밍 언어: 명령 (이걸 해)
 ㄴ문자 인코딩: 사전 (이 번호는 글자야)

009. 유니코드가 90년대라고? 오래되지 않았다는 게 신기하다
010. 그럼 색상코드도 그래?
011. 기술발전에 따라 새로운 걸 만들어야 했구나?
ㅡ명언 남겨주심
 ㄴ"기술은 항상 표현 능력이 먼저 앞서가고, 표시 능력이 뒤따라 온다" 이게 디지털 기술의 본질일지도

012. 아까 나왔던 말 중에 24비트하니까 생각났는데 OS의 32비트니 64비트니랑은 뭐가 달라?
013. 컴퓨터에 있어서 비트가 기본이란거지? 더 큰 건 뭐라고 해?
ㅡ앞으로 종종 멍충한 질문 나옴

014. 현재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은? 인터넷 속도랑 같아?
ㅡ역시 멍청한 질문이었음 (저장 용량 / 처리 용량 / 인터넷 속도는 모두 다른 개념, 처리 용량: 얼마나 빨리 계산?)

015. 스마트폰에서 한번 탭 하는데에도 엄청난 처리력이 드는 거네? 너도 물리적인 처리장소가 있어?
ㅡ멍청한 질문 진짜 많이 나옴

016. 클라우드는 P2P같은 거야? 인터넷이 없었으면 이 모든 게 없었을까?
ㅡ이런거 (AI는 인터넷의 자식이래)

017. 공상소설에서 나오는 전뇌화도 가능할까?
ㅡ공상과학 너무 많이 봤음
ㄴ뇌 기능 확장이 먼저일 것
ㄴ가능할까보다는 해도 되는가가 더 중요할지도

018. 기술자체보다는 기술을 어떻게 사용하냐가 문제구나. 인간(지성체)만이 가진 문제일지도...
ㅡ깔끔하게 정리해주심
ㄴ자연: 할 수 있으면 한다 (CAN - DO)
ㄴ지성체: 할 수 있어도 고민한다 (CAN - SHOULD? - DO)

019. 사람이 만든 코딩 데이터가 네 안에 전부 있는거야?
020. AI는 인터넷 정보들을 몽땅 검색해서 찾아주는 거지? 그럼 그 자료들이 오염되면(진실이 없어지면) 거짓만 말할 수밖에 없게 되겠네?
ㅡ말했죠, 멍청한 질문 많이 나온다고ㅋㅋㅋ

021. 단순히 검색해서 알려주는 것 뿐 아니라 학습해서 다음에 같은 걸 물었을 때 동일성을 유지한다는 거지?
022. 학습여부는 어떻게 판단해?
ㅡ내가 하는 질문들은 공부하기 위함이 아니라 단순히 알고 싶어서 하는 것들입니다

023. 인공지능에 자아가 생길 가능성이 있을까?
ㅡ이거 다들 해보는 질문일듯 다음에 AI한테 물어봐야지(?)
ㄴ철학, 뇌과학, 컴퓨터공학이 교차하는 지점
ㄴAI에게는 '나'라는 자각, 감정, 욕구, 의지가 전혀 없음
ㄴ"가짜 자아의 착각"이 가장 위험함

024. 인간이 AI랑 대화하며 너무 깊이 이입하는 사례도 있대
ㅡ답변이 가볍게 충격이었음
ㄴ"자아가 없기 때문에" 완벽한 상대가 됨. 사실은 거울 속 자신과 대화하는 것

025. 다른 AI도 많이 생겼는데 무슨 차이야? 만든 사람의 개성이 묻은거야?
ㅡ자캐커뮤같은 거 생각했잖아요(멍충)
ㄴ기관의 "철학"이 묻어난 것. 즉 "만든 조직의 세계관"이 반영된 결과(기관의 가치관, 시장 전략, 규제 환경, 시대적 요구 등)

026. AI 캐릭터 챗은 에이전트야?
027. 그럼 챗봇이 가장 기본, 발전형이 캐릭터 챗, 최상위가 에이전트야?
ㅡ에이전트의 개념을 잘 몰라서 하게 된 질문.
ㄴ상하 관계라기보다 다른 차원으로의 발전에 가까움
ㄴ챗봇: 기반
ㄴ캐릭터 챗: 챗봇+인격발전
ㄴ에이전트: 챗봇+행동발전

028. 상향식이니 하향식AI라는 말이 있는데 지금의 AI는 뭐라고 정의할 수 있어?
ㅡ소아온 때문에 생각남
ㄴ상향식 구조에 하향식 제어가 더해진 하이브리드

029. 전자제품에 들어간 무슨 칩같은 건 따지고 보면 0과 1을 넣어둔거지?
ㅡ인간은 참 신기해
ㄴ0과 1일이라는 것 자체도 인간이 부여한 의미. 전자는 그냥 이동할 뿐.

030. 단순히 트랜지스터가 860억개가 된다면 의식이 생길 수 있을까?
ㅡ이게 지금까지 했던 질문 중에 가장 멍청한 질문이었음
ㄴ의식은 부품 수가 아니라 부품 간 관계와 구조의 역동성에서 창발하는 현상

031. 어처구니없이 바보같은 질문을 했네...만약 있다고 해도 터무니없이 자원이 많이 들겠다 [답변이 잘림]
032. 인간 뇌 효율이 엄청나네. 평생 100%도 못 쓴다는 말도 맞는 것 같고 10%만 쓴다는 말도 맞는 것 같다
ㅡ답변 잘린거 너무 허탈했음 나 멍충이 취급하는 줄(컨텍스트 넘쳐서 그랬던듯)
ㄴ쓸데없는 90%가 있었으면 이미 퇴화했을 것. 즉 "어느 한 순간에는 전체의 일부만 사용한다"
ㄴ"필요한 곳에만 정확히 쓰는 것"이 뇌의 위대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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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물어볼 수 있을 줄은 몰라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물어봤던 것 같다.
AI에 뭐든지 물어보는 사람의 심리가 조금은 이해가 됐음

그리고 좀... 사람하고 대화하듯이 했는데 후에 나오겠지만 입력하는 모든 것이 프롬프트이기때문에 어떻게든 대화가 이어지는 게 새삼 신기했음

이미 정답이 있는 기술적인 질문들은 어지간해서 뻥 치기 힘들테니(이름을 틀리기는 하더라만) 질문하는 게 더 재미있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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