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저 살 수가 없습니다.
![]() |
| 미치겠다. 외계 돌거미 게랑 웬 미국중등과학선생때문에. |
오랜만에 브로그에 글을 쓰는 이유
[티저]
원작을 읽은 건 25년. 원작 읽었을 때도 한동안 여운에 젖어서(특히 후반부는 오디오북으로 들어서) 영화화 소식 들었을때부터 굉장히 기대했었다.
너무 기대하면 실망도 크니까 적당히 기대해야지<<ㅇㅈㄹ했는데ㅋㅋㅋㅜㅜㅠㅠ
원작과 다른 부분이 많지만 영화는 각색이 꽤 잘 되는 바람에(?) 흠뻑 빠져버렸다. . .
그리고 이 글 12일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마무리는 커녕 시작부터 벅찬건지 어쩐건지 더이상 쓰지 못하고 시간만이 지나고 있다.
그 사이에 6번을 봤는데 불법촬영인지 유출인지 영화 장면 짤들을 잔뜩 보고 있어서 도무지 벗어나지 못하는 중임.
게다가 본체인 라이언 고슬링이 귀여워보이기 시작함.
라이언 고슬고슬밥.. 이 남자... 매력이 넘쳐... (지금까지 그의 작품은 <바비>만 본 것 같음..최근에야 몇 개 더 봄)
에리드 가서는 아무도 라일랜드라고 안 부를 것 같으니까 내가 불러줘야지
티저에서 나온 장면이나 대사가 본편에선 안 나와서 얼마나 잘렸는지 궁금해 죽겠음
7시간짜리가 있다는 소릴 들으니 더 미치겠음!!!!!!!!!! 7시간 4시간 상영판 다 줘!!!!!!!!!!!!!
[메인 예고편]
샴페인 슈퍼노바를 사실 처음 들었습니다...... 미친 노래네요..... 본편에 왜 안 나왔는지... 어른의 사정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잘 어울리는 곡 같음..
Ryland Grace, Cognition Assessment - Daniel Pemberton, "Project Hail Mary" Original motion picture score
라일랜드 그레이스, 인지능력평가
원작보다 코마에서의 회복력이 빠른 영화판 라일. 보드카도 일찌감치 개시하심.
세세한 것들이 많이 쳐내졌지만? 핵심은 모두 있었다.
원작 메리는 창이 아니라 선 내 모니터로 바깥을 봤던 것 같은데(조종석 들어가기까지 오래 걸렸고) 영화 메리는 아주아주 멋진 디자인과 창문을 갖고 있다. 레고 갖고 싶다. 조립은 못하겠지만.
우주선 내부 구조도 살짝 다른듯
공간감이 없어서 콕 집어서 말은 못하겠지만.
메리 첫 대사(원작으로 치면 컴퓨터 혹은 유모로봇)는 굉장히 딱딱하고 낮은 투인데, 후반부 갈수록 활달해지는 게 의도한 건지 궁금하다.
원작 메리는 말이 없는지라 라일이 알아서 하는 게 더 많았고 급하게 만든거라 많이 멍청하다보니...ㅋ
라일 똥꼬쇼 더 주세요 . . .ㅎ
일명 '미치지 마' 방(정신건강관리 방)은 원작에 없던 요소인데 이것 덕분에 로키와 라일이 더 귀여워(?)진 듯.
비틀즈 수납 위치는 영화 각색된 게 훨씬 나은듯.
"파일럿 아니야!" 후반 가면 많은 생각을 하게 함. (원작엔 없음)
'빨간 가죽, 노란 가죽'은 데드풀하고 울버린이냐는 말을 어디서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런거 아냐? (역시 원작에 없음) 영어는 못 알아먹겠지만...
콩주머니게임이 용암게임으로 바뀌었지만 이것 역시 각색이 잘 됐다. 연결고리로 작용하게 되는 것이 놀라움
원작에 용암 어쩌고 게임 언급 있긴한데 이거를 여기서 쓴걸까? 급 생각
여기서 과거->현재 장면전환이 참 좋다. 최고의 과학자긴 해. 심지어 아스트로파지 권위자. 당장 기억에 조금 문제가 있지만. (웃어야할 타이밍인데 아무도 안 웃어서 머쓱한)
연료량 기준으로 지구까지 가는 시간 계산하는 장면은 이어폰으로 불러주는 걸 적었다고 하던데 그럼에도 섹시함.
뉴스 앵커 전혀 신경 안썼는뎈ㅋ 로키 성우였다니. 그럼 인터뷰 딴 사람은 이리나 페트로바였으려나. 바로 2년 후 이야기로 진행됐으니까.. 이어폰 나눠서 듣고 있던 옆 사람은 혹시 머리사일까? 아니면 영화에서 언급됐던 마크랑 같이 산다는 전 여친? 아무튼 원작 꼭 읽어보세요.
라이언이 그 마크랑 친한 사이고 현장에 있어서 웃기려고 애드립친거라던데 그걸 또 애드립쳐주는 로키 성우 어떤데ㅋㅋ 내 입장에서는 마크 와트니인가 하게 된다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마크랑 라일이랑 싸우면 누가 이기냐고 원작자한테 물어봤는데 라일은 찐따라 마크가 이긴다고 해서 개 웃음)
원작 라일은 다소 민망한 방법ㅋㅋ으로 페트로바 선을 떠올려서 그게 영화화되면 어떠려나 했는데 다행히 너무나 잘 각색됨. 근데 원작 너무 맛있다. 꼭 읽어보세요(?)
Sunday Morning Comin' Down - Kris Kristofferson
축 처지는 일요일 아침에 (나 영어 진짜 안되겠음...)
메리호 바닥에 널부러져서 엉엉 우는 듯한 모습이 안타깝고. 과호흡인가 싶기도 하고. 아니 누가 그러는데 바지 잘라서 모자로 쓰고 있다고 ... 와나... 미치는 꼴 보고 싶냐!!? 그리고 그 귀여운 토끼? 모자는 뭔데ㅠㅠㅋㅋㅋ
실제로 라이언 혼자 한 달인가 촬영해서 그 쓸쓸함이 그대로 나오는 거 아니냐하던데 정말.. 그런 듯.. 원작에서는 꽤나 점진적으로 떠올리게 되는 인상인데 영화는 완전 속성 환기?
현재->과거 전환 베스트에 드는 씬이 나온다. 삐딱하게 앉은 라일이 멀거니 태양을 올려다본다. 드르륵 탁 하면서 계속 봐도 질리지 않는 장면. 화면이 회전하며 과거로 돌아가는 그 장면의 라일이 너무도 신기루같이 느껴졌다고 해야하나. 의도한 거라면 ... 어메이징이다.
이미 문 열고 들어오면서 '똑똑'하는 에바.
원작에서 첫 만남 어땠는지 생각이 안 날 정도로 영화 각색이 좋음. (근데 에바는 왜 누구냐는 물음에 그렇게 답했을까? 라일이 어떤 사람인지 어느정도 알고 있었던 건가?-물론 영화엔 안 나오지만 원작에서 언급된 주변 평판으로)
에바가 농담 못한다고 한 거... 산드라 애드립이었다고 함... 그 애드립을 또 애드립으로 받는 라이언....... 와 진짜.. 뭐임..
'그레이스 박사님?'에 잔뜩 경계하며 자세도 안 바꾸고 안경너머로 보면서 '그럴걸요?'하는 라일..... 쪽쪽 빨아먹어버릴까
원작 라일도 좋지만 영화 라일도 좋음. 패션쇼 오지게 하니까 더 좋음(??)
고슬밥 딸이 안경쓰면 똑똑해 보일거라고 해서 안경 썼다던데 안경 안 쓰는 사람다운 안경 취급이 너무 웃기고 귀여움.
귀에 트위즐러(미국식 쫀듸기 같은 거라데)나 펜 끼고 있는 건 라이언 습관인듯?ㅋㅋㅋㅋ 귀여워.
근데 누구라도 옛날꽃날에 쓴 거 들이밀면서 xx페이지에 있는 이 내용이 어쩌구저쩌구하면 너무 도망치고 싶을것 같긴 해.
에바 손버릇ㅋㅋㅋㅋ 용암 왜 훔쳤어요?ㅋㅋㅋ 와중에 냄새 왜 맡아욬ㅋㅋㅋㅋ? 쓰고보니까 뒤에 라일이 킁킁대는 장면 나오는데 연결되는 것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잰걸음으로 도망치는 라일과 그를 쫓아가는 에바가 좋은 느낌을 줌. 라이언 노란색 레인코트 졸라 잘 어울림 화가 남(?) 텀블러 떨어뜨린 거 절대로 애드립일 것 같음. 그 텀블러에 들어있던 걸 먹은 거겠지? 뭘 먹은 건지 궁금. 면같아보이던데 스프려나.
원작보다 더욱 짠내나는 라일. 자전거 출퇴근이면 생활반경이 굉장히 좁겠지... (나보다야 넓을 듯) 차가 없어서는 안되는 곳이라 차는 있겠지만 굳이 자전거를 타는 설정이 아닌가 한다.
영화에서 유일하게 별로인 부분은..... 빡쳐하는 라일이 아닐까. 우리 라일 그렇게 폭력적이지 않아욧! 욕도 잘 안하는데!!!! 원작 라일은 '흥.. 물도 좀 있고' 같이 꽁해하기만 해서 더 귀엽단 말이야.(물론 욕을 딱 한 번 하긴함) 유일하게 딥 빡쳐할 때가 거의 후반부에 나오긴 하지만.
그나저나 영화에서 에바와 얘기하는 라일, 화면이 바뀔때마다 포즈가 바뀌어서 되게 부산스럽다고 해야하나 컷이 끊긴다고 해야하나 잘은 모르겠지만 하여튼 귀여움. 뭐 먹는지 궁금(다시)
원작에서는 에바와 둘이서 며칠간 연구(?)를 했었기때문에 영화 각색은 순전히 빠른 진행을 위한 것 같다. 칼은 원작에서의 스티브라는 무뚝뚝한 군인을 대신한 것 같다. 혹시 영화에서 문 옆에 서 있던 사내가 그일까..? 지금 다시 소설 보니 아닌 것 같기도. 칼은 영화 오리지널인데 지분 너무 커요ㅋㅋ 라이언이 비중 늘렸다고 하던데.
원작 라일은 아스트로파지 연구할 때 섹시하게 온갖 과학적 추론과 장비 개조(?)까지 해서 탈인간 느낌을 은은하게 풍김.
Pata Pata - Miriam Makeba
코사어.(아프리카 언어인듯) 'Touch Touch'
마트에서의 10분짜리 촬영분 꼭 가정용 부가영상으로 풀어줬으면 좋겠다
알루미늄 포일이 레이놀즈 포일이어서 진짜 데드풀이야? 싶음(존나 뭐래)
박수치는 거 혹시 영화 라일만 그런가 했는데 원작 라일도 그런 장면 있었던 것 같음
칼의 발상을 시험해 본다는 게 선생님 같다고 해야하나.. 다정하게 느껴졌다고 해야하나.. 원작에서는 혼자서 이것저것 다 하는데 말이다... (이것도 좋아)
찐따의 진면목(2) 에바의 'WHAT?!' 은 리얼 반응인것같다 생각했는데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였음
벤티 커피 두 잔 다 마시는 에바 씨. 영화에서는 이때 라일의 실험내용이 유출된 게 아닐까 싶다.
찐따의 진면목(3) Whoomp, there it is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바가 자리에 앉히고나서 '하 씨 내가 무슨말을?' 모먼트가 느껴지는 라일이 웃김.. 이어서 괜히 옆의 에바한테 '그래서 금성으로 가는 것'이라 속삭이는 것까지 완성. 그리고 어쩐지 수상하다 싶은 번역은 유행어같은 걸 따라한 거란다. 그냥 '와 신난다!' 정도라고...
나노단위로 끊어서 보고 싶다ㅜㅜ ㅋㅋㅋ 넘 귀여워
You Were Loved (Burial) - Daniel Pemberton, "Project Hail Mary" Original motion picture score
영화에 쓰인 사진들..배우 실제 사진이래매?! 원작보다는 살짝 무게가 덜하다고 해야할지. 하지만 차마 말을 잇지 못하는 연기가 참 좋았다. 물이 새는 우주 슬라임. 푸슬푸슬 쓰다듬고 싶은 머리털이 된 라일.
이 다음 트랙(Petrova Line)하고 바로 다음 트랙(이하)이 이어지는 것도 참 좋음. 웅장하게 짠~ 나타나는 블립A를 경계하며 허둥지둥하는 도망치는 모습이 재밌다. (물론 원작에는 없다.) 우주에서도 도망치는 라일랜드.
Erratic Maneuver Detected - Daniel Pemberton, "Project Hail Mary" Original motion picture score
비정상적인 조종 감지
초회 봤을 때는 터널 연결하는 거 못 알아먹었음... 아저씨들이 이거 뭐냐 할 만 함(?)
실드업!!! 왜없숴허?!!?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원작엔 없음) 메리 너무 똑똑해.. 원작의 메리가 이 정도였으면 라일이 그렇게 많이 울진 않았을지도..(무근거)
우주복 허둥지둥 주워입는 모습이 왜이렇게 귀엽지..? 이거 콩깍지죠?
Canister Catch - Daniel Pemberton, "Project Hail Mary" Original motion picture score
영상만 보면 촐싹대는 것처럼 보이는 라일. 그야말로 나온 김에 선외활동. 하지만 처음하는 것 치고 굉장히 잘하죠? 떨떠름해 하며 고민하는 모습이 귀엽다. 원작에서는 어느정도 교육 받은 것으로 되어 있는데(자기도 모르게(?)) 그게 반영된 것 같기도.
로키가 만든 라일이 너무 귀여워... 두번째인가 세번째 봤을 때에야 그 모습이 원통 붙잡아 들어올린 모습이란걸 알았다
Centrifuge - Daniel Pemberton, "Project Hail Mary" Original motion picture score
찐따 모먼트 (4) 전쟁 때 버터 만든 얘기까지 하고 떠오른 건가요, 원심분리모드?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때 빙글빙글 세로로 도는 라일이 쪽쪽 빨아먹고 싶다
나 진짜.. 기계 조작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 그리고 메리가 너무 예쁨. 진짜 너무 아름답다. 발레하는 것 같아.
마법소녀 라일랜드 그레이스!
여기서 나오는 식물은 어떤 용도일까 모르겠다. 원작에서는 씨앗조차도 없다고 했는데 정신건강용인건지 공기정화용인건지... 사람 먹을 것도 부족할텐데 웬 식물인가 싶다.
라일 넘어질 뻔 하는 거 자주 나오는데 누가 모아놓은 클립 보니까 귀여워 미치겠음; 빨리 블루레이 내줬으면 좋겠다 ... 로키가 오해할 것 같음(뭘)
The Message - Daniel Pemberton, "Project Hail Mary" Original motion picture score
놀라는 라일 귀여움.
로키가 생각보다 너무 귀엽게 그려져서 걱정(?)스러운데 원작에선 라일이 끊임없이 로키는 천재야!를 외침. 아니 솔직히 천재 맞잖아... (영화에서도 나오지만 깨알같이 메리 그림 넣은 원통에 감탄함 ..)
살짝 화내는 로키 귀여움 ㅠㅠ 원작에서는 라일이 눈치가 빨라서(ㅋㅋㅋㅋ) 금방눈치 챔. 대신 시력에 대해서는 영화가 잘 각색됐다 생각한다. 원작에서는 여러 추론을 거치기 때문에...
El Amanecer - Carlos Di Sarli y su Tipica
스페인어. '새벽'
아름다운 장면... 그야말로 로키의 "쉘 위 댄스?". 그걸 깨닫고 원심분리모드 조작하는 것도 참 좋음. 다른 사람들이 그러기를, 원래 작동하는 원심분리모드랑 반대라서 수동조작한거라고. 영화 로키.. 왠지 장난스럽게만 보이지만 원작만큼 똑똑한 모습을 보여줌.
로키가 기압 맞추는 거 너무 똑똑해서 소름.. 어떻게 한건지 잘 모르겠음ㅋㅋ 원작에서는 메리를 조금 뜯어서 전달하기도 했는데 말이다.
원작에서는 받은 통이 뜨겁다는 거나 암모니아 냄새에 대한 것도 나오지만 영화에서는 그것까지 하면 너무 세세해져서 뺀 듯? 책을 꼭 읽어주세요
로키 소리 내는 거 더 듣고 싶다... 원작 봤을 때 생각한 거랑 얼마나 다른가 하면 글쎄, 이제 영화를 많이 봐서 어떻게 생각했었는지 잊어버렸다고 해야겠다... 나는 윌라 오디오북으로 들었던터라 대충 그런 느낌이려나 했던 것도 같다.
어디서 주워듣기로 첫 만남때 한 동작들은 이어폰으로 어떤 동작한다고 말한 걸 라이언이 따라 했다고 해서 거의 애드립이라고 했던 듯. 라이언 찐웃음인것 같아서 귀여움
제노나이트의 무한한 가능성 (거의 플라스틱과 동급임)
로키 웃는 거 더 줘세요,,,
Clock Numbers - Daniel Pemberton, "Project Hail Mary" Original motion picture score
재즈손동작 너무 궁금했는데 그거였구나.. 생각한거랑 전혀 달라..
로키 퍼펫은 따봉이 안 되서 붐따가 됐다는 이야기가 너무 웃기고 귀여움........ 물이 새는 슬라임이 없어도 이게 다 했다...
아 라일랜드 선생님 선생니힘!!!!!!!!!
에리드 시계 소리 좋음... 아 진짜ㅠ 로키 귀여워서 지구 박살내고 싶다 왹왹왹왹하면서 시계 가지러 가는 거 귀여워서 무한 드르륵탁 가능
아니 선생님 어떻게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욕을 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미쳨ㅋㅋㅋㅋㅋㅋ 몰랐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태까지 지저스 크라이스트나 크리스피 뭐 이런말인가 하고 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earning To Communicate - Daniel Pemberton, "Project Hail Mary" Original motion picture score
이 트랙, 라일이랑 로키가 대화하는 것처럼 들린다고 해서 더 귀여움 (비명 발사)
원작에서는 이 대화하는 과정이 좀 더 세세하게 그려져있어서 좋다. 푸..푸리에 어쩌구? 하 제길 똑똑한 사람들은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는 걸까?
라일랜드가 녹화하는 선내 기록 설정은 영화 <마션>에서 따온 게 아닐까 한다. 원작에는 그런 언급이 없지만, 이제 보니 엄청난 저장용량을 자랑하는 비틀즈들에게 영상 첨부는 별 것 아니었을 것이다. 이거 영화 부가영상으로 줬으면 좋겠다 진짜로.. 에바만 본다고요? 말도 안 되는 소리!! 우리도 보여 달라!!!!!!!!
주먹인사. 원작에서는 하이파이브로 번역이 되는 바람에... 약간 다른 의미가 됐지만 영화 번역은 완전히 너무하다. 보고도 무슨 뜻인지 못 알아 먹었다. 실패한 번역 아닌가. 원작 안 읽은 것 같다. 뒤에 타우세티 관련 내용에서도 그렇고...
깜짝 놀라는 로키 소리 진짜 귀여워..
'누굴 위해 죽을 수 있나' ... "안녕, 그레이스!" 이런 연출 심하게 감동. 초반에 들쭉날쭉하던 글씨체가 안정되어 있는 것도 좋다.
물론 원작의 로키는 이렇게 불쑥 찾아오진 않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햄스터 로키에 기절하는 줄 알았다ㅠㅠ
"나 손 들었다" 선생님 모먼트ㅠㅠㅠㅠㅠㅠ 완전 당황해서 진땀빼는 라일과 그러거나 말거나 마이 웨이 가는 로키 "내 침실 어디~~??"
메리호 전체에 로키 목소리 울리게 한 건 라이언 아이디어라고 어디서 주워 봤는데 덕분에 몰입도가 더 올라갔다. 혹시 이것도 편집된 내용 중에 있을까?
찐따 모먼트 (5)... 초반에 비해 에바와 좀 친해진 듯한 라일의 대화. 에바가 뭔가 더 말하려는데 말을 확 가로막는 모습이 진짜 .. 와 어떻게 이런 연기를 하지? 싶었다.
원작 에바는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인상인데 영화 에바는 그보다는 유하다고 해야하나, 좀 더 친밀한 인상이다. 말재간이 없어서 뭐라고 더 쓸 수가 없는 게 아쉽다.
인형극 더 해달라고 조르는 로키가 실존? 귀염사.
라일이 메리에게 로키의 존재를 입력해준 걸까? 어떻게 한 것임, 질문? 이것도 편집된 것에 있으면 좋겠다 (급기야)
그리고 산드라의 꾀꼬리같은 목소리.. 이건 다들 알고 있는 비하인드니까. 하... 어떻게 이런 곡을 골라왔죠!!!!!!!? 대박입니다... 프로젝트 책임자로서 그 나름의 마음 표현인가 싶어서 원작의 에바와는 다른 성격이란 걸 알게함. 곧 떠날 그들에게 바치는 장송곡이라고 하는 게 맞으려나...
A moment - Daniel Pemberton, "Project Hail Mary" Original motion picture score
화면에 압도된다. 어떻게 작업됐는지 비하인드를 봤음에도 그렇다. 곧 용아맥으로 볼 건데, 감동이 엄청날 것 같아서 기대된다. 우주 영화에서 이토록 색을 많이 본 적이 있었던가?
채집기 가지고 들어갈 때 발로 박수 친 거 맞죠?
Life is Reason - Daniel Pemberton, "Project Hail Mary" Original motion picture score
좋아하는 트랙 행진 시작이다. 처음부터 꽂힌 곡. 그리고 깜짝 놀란 로키 삐애애액~ 높은음 귀여워서 기절할것같음 뒤에서 막 쿵쾅쾅우당탕탕하는데 라일은 그래.. 라이프.. 굉장하지.. 존나 교사 모먼트ㅋㅋㅋ
사실 '물이 새는 우주 슬라임', 내심 기대했는데 이거 말고도 킬포가 너무 많아서 없는 게 더 나은 것 같음. 그리고 로키비전 보니 어지간한 액체는 로키가 보기 어려울 것 같다. 원작의 로키비전은 각자의 상상에.
하.. 이렇게 귀엽고 애틋한 장면을 주다니... 중죄다.. 라일아 나도 안아주라ㅜㅜ 원작에서는 제노나이트가 열을 차단한다고 했던 것도 같아서 서로 온기나 냉기를 못 느끼지 않을까 싶다.
원작에서 라일은 꽤 전환이 빠른 편인 것 같다. 뭐랄까.. 좀 더 슬퍼해도 되는 부분인 것 같은데 스위치 켜지듯이 전환이 되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잊어버리듯이 한다고 해야하나? 잠깐 재쳐두고~ 같은.
라일이 입고 있는 티셔츠 때문에 어둡게 했다고 했지만 그 이상의 효과가 있는 장면이었다. 어둠에 묻혀있다가 타우빛에 드러나는 그의 울고 있는 얼굴 반쪽이 애처롭다.
예의 노란색 레인코트를 입고 있는 라일과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에바. 원작의 둘은 이 정도로 가깝게 느껴지진 않았던 것 같다.
사슬 만드는 장면 분명히 편집된 장면에 있다. 없을 수가 없다.
Time Go Fishing - Daniel Pemberton, "Project Hail Mary" Original motion picture score
메리 조종하는 라일이 너무 멋있어 미쳐 .. 이제야 진짜 '캡틴'이 되어갑니다...
'질문?' 붙이는 것도 까먹은 다급한 로키
이제 빠져나감, 평서문. (이게 뭐라고 멋있냐. 원작엔 없습니다.)
이 트랙 듣다보면 과몰입 심각해짐(?)
원작 꼭 보세요.
Excessive Centrifugal Force - Daniel Pemberton, "Project Hail Mary" Original motion picture score
과도한 원심력
상황이 급박해지고 원작과는 다른 전개. 숨 쉬는 것도 잊고 보게 되는 장면이다. 용아맥으로 보면 벅찰 것 같음; 아 왜 스크린엑스 안 봤냐..
로키의 비명이 너무 슬퍼... 잘 생각해보면 또 제 눈앞에서 친하게 지낸 사람이 죽어가는 것이다. 원작 읽을 때는 그게 잘 와닿지가 않았지만 영상으로 보니까 완전 다르다. 라일의 승조원들은 라일이 자는 사이에 죽었지만 로키는 아닌 거야........
메리의 중력 방향이 달라진 점도 눈에 띈다.(한 4회쯤에서야 눈치챘지만..ㅠ) 원작 메리에 비하면 훨씬 긴 길을 타들어가는 고통 속에서 라일을 끌고 간 로키가 얼마나 간절했을지 생각하게 된다.
메리에 화재 감지 기능은 없는 건가? 원작은 그런 내용 없긴하지만... 한편으론 영화의 메리 성능으로 봤을 때 암모니아를 즉시 정화할 대상으로 여겼을 것 같다.
로키가 자기 터널로 어떻게 돌아갔는지 꼭 영상이 있었으면 좋겠다.(신경쓰임) 에리디언의 특성상 큰 손상을 입으면 바로 셧다운이 될텐데... 그럼 오로지 라일이 깨어날 때까지 기다렸다는 건... ** 이게 사랑이지 달리 뭐가 사랑이죠? (개 큰 오열)
Wake Up Buddy - Daniel Pemberton, "Project Hail Mary" Original motion picture score
라일이 여러가지 한 것 중에 중요한 건 영화에서 잘린건지 .. 혼자 뚝딱 배양해버려서 이거 분명 잘린 것 같다 생각이 듦. 구하는 대상이 뒤집혀버려서일 수도 있고.. 원작에서는 둘이서 연구하는데 원작 제발 꼭 봐줘요.
로키가 만약 죽었다면..... 죽은 줄 모르고 하염없이 기다리게 됐을지도 모를 라일을 생각하게 돼.
아 라이언 연기를 왜 이렇게 잘 하는거야...
Amaze Amaze Amaze (Fist My Bump) - Daniel Pemberton, "Project Hail Mary" Original motion picture score
파티 모드 로키가 귀여워(짤랑) 원작에선 왜 옷을 입고 있는지 의문. 작가가 에리디언 설정 푼거 언젠가 읽어봐야지.. 언젠가..
라이언이 직접 포장했다는? 로키의 휴대용 지구 생각 기계!
용암을 건네주는 라일의 손이 너무나... 못내 아쉬운 듯 주먹을 꽉 쥐는 게 아니 어떻게 그런 연기를
원작에서 로키의 우주선을 구경하지 못한 라일 대신 소원성취한 영화 라일. 로키 소리내는거 진짜 귀엽다고요
메리에 있는 골든레코드처럼 블립A에도 그런 게 있어서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 굉장히 큰 오르간 같기도 하고 하프같기도 한... 타우빛이 보이는 걸로 봐서 사실은 사방이 다 뚫린 건가 싶기도 하고... 신비함으로 압도되는 로키네 우주선. 설정집 나오겠지.
가장 아름다운 순간에 떠오르는 가장 최악의 기억 (원작에선 로키가 위로해주는데ㅠㅠ 잘린 걸까) 이 씬이 갑작스럽게 끝난 것도 그런건가? <애드 아스트라>에서 지구 귀환할 때 느꼈던 그것..?
Po Atarau - Turakina Maori Girls Choir
마오리어. '이제 그 시간이다'(작별의 시간)
이거 음이 너무 좋아서 계속 생각난다. 너무 하 과몰입 한사발 추가요
----위키피디아 번역
이제 작별 인사를 할 시간입니다.
곧 당신은 드넓은 바다를 항해하게 될 거예요.
당신이 떠나 있는 동안, 부디 저를 기억해 주세요.
돌아오시면 제가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
**!!!!!!!!!!!!!
Gracias A La Vida - Mercedes Sosa
스페인어. '삶에 감사합니다'
미친 진짜 (추가) 과몰입하게 만드네...가사 왤케 좋냐
라일 가슴 만지면서 잔다 (나보다 가슴 큼)
1초 시에라 식스?
쓸쓸한 음색과 스쳐 지나가는 기억들, 무지개, 파도... 칼...
Xenonite Contamination - Daniel Pemberton, "Project Hail Mary" Original motion picture score
영화 메리 성능이 너무 좋다. 이 정도만 됐어도 원작 라일이 그렇게까지 고생하진 않아도 됐을텐데...
나 이해 안되는 게 있는데 왜 그 방은 기압차가 났던 걸까? 아직까지 이거 해석(?)하신 팬은 못 봤다. 나 멍충해서 몰름.
정신관리구역에서 지구의 풍경들과 로키의 햄스터볼에 기대 선 라일의 모습이 쓸쓸하고도... 깊생하게 만든다. 누군가의 말대로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지구의 풍경을 하염없이 보고 있던 걸까. 로키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이제는 잘 닦이지도 않는 예전의 의문을 적어둔 화이트 보드를 지우며...
원작에서는 그의 고뇌가 좀 더 자세히 서술되는데, 이것도 맛있으니까 꼭 잡숴보세요.
Two Of Us - The Beatles
후련한 듯 씨익 웃는 라일이 멋짐. 정말로 마음정리 끝낸.
이제 정말 마지막이라는 듯 에리드식 인사를 건넨다. 진짜 "캡틴"이 된 라일랜드 그레이스 박사님.
로키 모형 언제 만든거야? 로키가 만든 건 아닐 것 같다(그게 아니면 기념하겠다며 만들어달라고 떼쓴걸까)
'똑똑하시잖아요. 어떻게든 하실 거예요.' 영화 라일과 원작 라일은 조금 다른 반응이지만 둘 다 마음에 든다.
Believe in the Hail Mary - Daniel Pemberton, "Project Hail Mary" Original motion picture score
다들 눈치채셨겠지만 라일이 가지고 간 스패너...
서로 톡톡. 두드리는 장면 너무 소중하다. 이건종족을뛰어넘은사랑, 그렇습니다, 명백한 사랑!!!!!! (절규)
로키 뭐라고 했는지 궁금하지만 원작처럼 말하지 않았을까? 아 증말 미치겠다.
그리고 이어지는 장면이 '이 영화는 확실하게 닫힌 해피엔딩'이라고 못박는 것 같아서 좋았다. 원작에서는 열린결말(이라고 느낌)로 끝나버려서 너무너무너무 아쉬웠는데...
Stargazer - Neil Diamond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열) 별을 바라보는 사람/몽상가
또 과몰입되죠
딱 라일랜드 테마곡이네 쌰갈!!!!!!!!!!! 아악!!!!!!!!! 영화판 라일 테마곡이다 뢰알
원작 라일 테마곡이라고 하기엔 너무 밝아(?)
아르만도 이름에 대한 팬썰을 본 것 같은데 잊어버렸어!!!!!! 안드로이드에서 땄다고 했던가?
Amaze Amaze Amaze (Life on Erid) - Daniel Pemberton, "Project Hail Mary" Original motion picture score
악!!!!!!!!!!!!!! 더줘!!!!!!!!!!!!!!!!!!!!!!!! (쾅콰오카왘왘와쾅쾅쾅)
영화에서 두드리는 행위에 대해 생각해본다. 영화에서 라일은 자기가 벽을 치는 타입이라고 하는데, 그 벽을 차례로 부수는 이들이 등장하며 인생이 바뀌어버린다. 에바, 칼, 로키. 에바는 그냥 깨부수고 난입한 거나 다름 없고, 칼은 무전을 주고받으며 라일 스스로가 벽을 허문 것처럼 보이고, 로키는 힘껏 두드려 벽을 박살내리라는 허락을 구하는 것처럼 보인다. 마지막에는 라일 스스로가 그 벽을 허물기를 원하게 되고... 원작이 있는 작품이 영상매체로 나왔을 때 둘 다 좋기는 정말 어려운데 이 작품은 나를 이렇게까지 생각하게 만들고 있다. 귀여움이 세상을 구한다더니...(?)
그가 신고 있는 신발의 끈도 여러번 화면에 비춰주며 라일의 변화를 나타내는 도구로 사용되는 게 재미있다. 단단하고 단정하게 묶여있던 끈이 풀어헤쳐지더니 이윽고 새로운 모습이 되는 것이 라일랜드 자신을 나타내는 것 같다.
원작에서는 에리드까지 오는 내내 라일의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해서 마지막에 어떻게 나올지 걱정(?)을 좀 했는데 하.. 이렇게까지 예쁘게 낋여와가지고 오열이 끊이질 않는다. 그냥 이 마지막 몇 분 모두가 너무나 사랑스럽다.
번역기 없이도 로키의 말을 알아 듣는 라일, 인공 파도가 치는 바다, 라일만을 위한 조명, 집 그리고 나무..... 인공 바다에 첨벙 뛰어드는 로키, 로키가 부르자 'Yup, huh'하고 대답하는 라일, 조심스레 메리를 지구에 보낼 준비가 됐다고 전하는 로키도 감동적인데 '오래오래 생각해도 된다'는 로키의 말이 라일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졌을지 감히 상상도 안된다. 지구에선 겨우 3시간(원작에서도 비슷한 시간)만 고민하게 했는데 말이다... 이 모든 것이 영상이라는 시각매체 덕분에 더 애틋하고 특별하게 느껴진다는 것도 새삼 신기하다.
그리고 에이드리언도 엔지니어인가 싶었던 게, 수온 조절을 그에게 부탁한다는 로키의 대사가 있어서(원작엔 없음) 그들 얘기도 너무 궁금해졌다. 아니 웨딩링도 하고 있다잖아요.. 영화에서도 그렇지만 라일은 딱히 로키의 외피(?)에는 신경 안 쓰는 느낌이었다. 생태에 관해서야 신경썼지만...
뭐라고 문장으로 정리가 안되는데 라일이 약 30년간 딛고 있던 지구보다 에리드를 딛고 서 있는 그 장면이 대단히 기껍게 보였다. 지구에서는 붕 떠있던 존재감이 에리드에 와서야 확고해졌다는 느낌. 지구에서 그랬던 것처럼 모래를 집어들고 같은 수업을 하려는 모습에다가 쐐기를 박는 질문까지...... 아 언제까지 과몰입하게 할거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작자가 좀 더 닥쳐준다면?)
이 장면, 원작 라일 더 보고 싶은데 너무 짧아서 아쉬워 죽었다고 한다. 아악!
Glory, Glory - Ike & Tina Turner
처음 들었을 때 처음 부분 로키가 부르는 건가라고 생각함
엔딩롤 너무나 아름답다. 배경화면 같은 거 안 뿌리나
"Amaze Amaze"
게임도 나오고 속편도 계획되어 있다던데 제발... 제가 과연 그걸 볼 수 있을까요? 사실 라일 재워진 이후부터 에바의 처우에 관한 이야기만 나와도 영화 한 편 뚝딱 아닌가요? 제발.
팬아트, 팬픽, 썰들에 정신 못차리고 거의 한달 넘게 프헤메 앓이 중인데... 슬슬 오더블 프헤메 들어보고 싶은데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으아앙 정말 기록은 깊생에 아주 그만이네요 혹시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진심 감사합니다.
[파이널 예고]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아댓글주신다구요옹감사함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