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6일 일요일

축 바꿨으니까 많이많이 쳐야지.

 왜냐하면 3월부터 괴로워질거니까


 

 

자존감이 뭐지? 먹는 것인듯. 트위터15년차쯤 되면 그런 것도 좀 알아서 채워지고 그래야하는 것 아님? ㅋㅋㅋㅋㅋㅋ.. wow

어떤 우두머리같지 않은 사람이 쓰는 돈이나, 전독시 영화 예고편 보면 내가 쓰는 돈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니까. 정말 '지금 필요한 것을 샀음'임.

내 생에 최초로 계란을 썩혀버림. 스티로폼에 보관해서인가 싶기도 하지만 그 위에 냄비를 올려놔서 미세균열에 의해 썩은 것 같았다. 냄새가 아주 기가 막혔음. 여름이었으면 사망했을 듯.

재봉은 할수록 신기하다. 누가 이렇게 할 생각을? 옷을 뒤집기 전까지는 옷같이 안 보이는데 뒤집으면 비로소 옷같다. 창구멍도 그 몇 센티 안되는 곳으로 뒤집는데 그것 조차도 신기함. 헉 지금 생각하니 애 낳는것도 이런 느낌아닌가??!!

피크민도 디즈니처럼 천 내줬으면 좋겠다. 그런 귀여운 브랜드를 왜 썩히는 거야, 나이언틱은? 이런걸로라도 벌어먹어라 인게임에서 벌어먹으려고 하지 말고!!!!!!!!!

내 발가락.. 유리발가락인데 이것의 병명을 알게된 것은 몇 년이 되지 않았다. 진단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동창'이라고 한단다. 가려움이 주 증상. 너무 차가워도 가렵고 뜨거워도 가렵고 그렇다. 웃김. 중간이 없는 몸뚱이임.

요즘도 층간소음에 시달리고 있다. 여전히 가해자는 아래층인데 다른 층에서도 뛰는 모양이다. 어째서 그럴까? 남들이 뛰는 소리는 전혀 못 듣는 걸까? 내가 열심히 반응해주고 있는데 말이다. 정말 괴롭군. 배려를 모르는 사람과 산다는 건 정말 괴롭구나.

음~ 영면하고 싶다. 돌멩이는 잠을 자는 상태일까? 너무 인간위주로 생각하니까 좀 그렇다.(????)

아무 상관없는 연말 어느날의 스타필드.. 화서였나?
 

전화기 바꾸고나니 드럽게 느려터졌던 피크민블룸이 날아다닌다. 이럴수가. 몇년간 나는 얼마나 고통받았는데!!!!!! 내 랩탑도 램이랑 저장용량 업글만 해주면 날아다닐지도 모르겠다. sata방식 ssd를 추가로 달 수 있는 곳이 있지만 그걸 연결하는 케이블...이 아니라 잭...같은 게 뭔지를 모르겠다. 이름이라도 알면 구할텐데. 수소문해야함.ㅋㅋ 그램 사줘.

참 돈 벌기는 힘든데 쓰기는 쉬워서 이러쿵저러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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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댓글주신다구요옹감사함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