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만 쓰려고 했는데 언제 또 쓸 지 모르니까 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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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로 맛이 없었다. (설탕 부족) |
그랬는데 다 쏟아낸 것처럼 쓸 수가 없죠?
TV를 켜놓고 글을 쓰려고 하니까 그렇지!
이럴 땐 TV를 끄면 된다. (당연함)
그러다보면 아 내가 이거 때문에 쓰려고 했지 참, 하는 식으로 떠오른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JCB카드는 여태 국민카드로만 쓰고 있었는데 당최 사용금액 보기가 불편했었다.
한화로 안 나오는 거야 원화 결제 안되게 해놨으니 그렇다 쳐도, 언젠가부터 결제를 한 당일이 아니라 다음 결제 때 이전 결제한 금액이 결제됐다고 오는 것이다.
어차피 자주 안 쓰는 카드라 대충 감내하며 쓰고 있었는데 해외 결제 금액도 전월 실적 들어가면 좋겠다 싶어 요 몇 년 간 카드를 발급했다가 없애고를 몇 번 했었다. (전월실적의 노예....)
JCB브랜드는 마이너 브랜드인건지... 일본 거라 그런건지.
신한에도 JCB가 있긴 했는데 할인이 아니라 포인트 적립 위주라 영 마음에 안 들어서 없는 셈 치다가 결국 만들었다.......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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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딥드림은 무조건 0.7 적립인데 이걸 빼먹었네. 삼성4의 반전(?) 버전 같다. (삼성4는 12년 3월/0.7 무조건 할인, 딥드림은 17년 9월 출시) 하이포인트는 기본이 0.2 적립이라 신규 첫 달에 조건 충족해서 쭉 쓰는게 낫지만... 소비조장이라는 생각이 지워지지 않는다.(맞지만) |
'포인트 적립해서 대체 얻다 써먹나'... 국민카드 포인트리 쌓을 때도 했던 생각인데 있으나 없으나 아득바득 안 쓰면 소용없다. 그렇게 포인트리는 증발했지만(결제를 많이 안하기도 했고 쓸 곳이 점점 줄었던 것도 한 몫 했다) 신한마이포인트는 네이버에서 잘 써먹고 있는 중이다.
할인 또는 캐시백 카드가 훨씬 쓸모 있으니 적립형 카드는 만들기 싫었지만... 할인형은 할인폭이 너무 짜거나 조건이 세서 어쩔 수 없이 조건이 덜 가혹한 쪽을 고르게 된다.
이렇게 이것저것 재기는 해도 막상 적절하게 사용을 못 하니 좀 호구같이 느껴지기도...😒
카드 하니... 완전 아무것도 몰랐을 때 리볼빙을 썼었는데 한 몇 달 정도 그 상태로 쓰다가 고지서에 이자 찍힌 거 보고 해지했던 것 같다.
좀.. 빨리 알았으면 애초에 하지도 않았을텐데...😭
'다음 달 결제금액 부담을 덜 수 있는 리볼빙을 써보세요~'라는 식으로 되어 있으니 순진하게도 체크했던 것 같다.
요즘엔 SNS가 발달해서 카드 사용의 위험성을 실례와 곁들여 잘 알려주고 있어서 나같이 모르고 사용하는 사람은 과거에 비해 줄지 않았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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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댓글주신다구요옹감사함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