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9일 목요일

게임얘기 - 로드 오브 히어로즈 마지막 기록 2

그래서 남겨두는 사쿠네 아발론 영웅들...
공격력 순 정렬.



음. 주력으로 쓰지 않는 캐릭터인데 만렙인 건 가끔 눈에 거슬리는 메인화면 왼쪽의 '영웅의 길' 없애기를 위함도 있다...
이건 5만5천원 영웅들만 해당.

무기 강화는 다 안 한 게 많다. 페르소나, 궤적 시리즈에서도 그랬지만 캐릭터 육성형 게임은 정신+시간 소모가 격해서 매번 하다 말아서...

다른 로드들은 정말 빡시게 키우는지 아레나 가면 우리집 영웅들은 매번 털리기만했다ㅋ


공격력 1위답게 가장 자주 출정한 영웅은 단연 [물]조슈아.
가장 처음 출시된(!) 과금캐인걸로 기억한다. 5만5천원의 값을 하는 캐릭터였다. (모두들 입을 모아 말함)

성능은 물론이거니와ㅋㅋ 뭐니뭐니해도 얼굴이다....💕
물슈아가 없었더라면 아마 엘리트 문턱에 주저앉아있다가 접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만큼 한계가 명확하지만)

역시 염동력이 멋있는 것 같다. 그리고 제일 밀어주는 거 같음

...사실 엘리트 중반부터는 그냥 레벨로 밀어부치기가 어려워서 어쩔 수 없이 가뭄에 콩나듯 나오는 스킬 강화용 돌멩이 주워다 강화를 할 수밖에 없다. 재화 부족한데 굳이 이렇게 빡세게 할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이 한 번 씩 스치는 부분...


러브 유.

취향 직격인데 빨아먹진 않는 캐릭터라고 해야하낰ㅋ
하지만 의상은 잘 챙겨줬다.

물슈아와 같이 시나리오 주력으로 썼는데 좀 미묘~한 스탯. 스킬 강화를 반밖에 못던 것 같다.. 5.5 영웅이라 기본 성능은 좋은 편... 효적덕에 스킬에 붙은 효과 먹여주긴 하는데 

빛라플을 보기 전까진 풀라플을 좋아했다. 따, 딱히 이로치로 놀아나는 건 아니라구~? 풀라플 얻으려고 티끌같은 명성을 꾸역꾸역 모았던 기억이 난다...💧


아. 미안합니다

무료 캐릭터 중에 가성비 퀸일듯. 명성캐였던 것 같다.
그의 3스(무적)는 결정적인 순간에 몇 번이고 나를 살렸지만 스킬 강화를 실패해서 쿨타임때문에 써보지도 못하고 전멸하기도 했다.

체력이 우리집 애들치곤 좋아서(?) 물슈아와 함께 오래버텼다.
프리스트 중에 가장 많이 출정했을지도.


그 중에 의외로 많이 출정하신 분

역시 내 기준 무료캐 중 가성비 퀸. 마찬가지로 명성이었던 것 같은데..
때렸다 하면 치명타 팡팡 터져서 저렙몹 상대할 때는 시원시원한 전투를 볼 수 있었다.
스킬강화는... 그닥 많이 안했을거다. 체력이 좀 후들거리는 거 빼면 팀 내의 정신적 지주같은 느낌마저 든다. 연륜(?) 탓일지?


또 요상한 모습이... 하지만 조순하고 귀엽군요 1마탑주,,

이쪽이 한정 의상인지, 저쪽이 한정 의상인지.
아무튼 최애는 아닌데 입혀놓고 싶었다고 해야할까.......👉👈💦

드높은 명성을 사용해 영입해야했던 캐릭터 중 하나이고, 타 유저들 사이에선 다른 영웅들 나오기 전까지 자주 선호되는 영웅 중 하나였을터다.

하지만 난 아니다....
과금캐인 불라플보다 못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어쩌면 당연한지도 모르겠고. 실제로도 모호한것 같기도..? 모든 캐릭터가 그렇지만 스킬강화가 안 돼 있으면 제 성능을 못 내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큰 문제는 전혀 받쳐주지않는 저-질 체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에도 우리집 영웅 랭크 상위권이라니 참 알 수가 없다.


이모, 고모 등. 여러 칭호로 불리는 엘프

계약 영웅. 스킬셋 보고 계약했었는데 같은 계약캐인 [풀]루실리카로 했어야했나 후회도 많았다... 스킬은 일당백 수준인데 체력이 약해서 금방 쓰러져버리신다...
자주 쓰고 싶어도 못 쓰는 분...ㅜㅠ


파란을 일으킨(?) 전투 프리스트

5.5 영웅...
전투 프리스트라 어떨까 싶어 데려와봤는데 글쎄... 비주얼 빼면 그다지...
스킬이 생각보다 쓰기 힘들다고 해야하나, 어중간하다고 해야하나.
상향이 되어서 그나마 돈 값 하는 것 같다 싶었지만 우리집 불요한이는.... 미안....

나중에 프리스트도 다른 직업 기사들처럼 소울 모아서 공격할 수 있게 될라나...


요한........, 요한,,, 테일러.

가슴팍의 구멍이 인상적인 2각 의상.
처음부터 프람과 함께 아발론을 수호하는 기사, 라는 설정.
내 취향적 외모라 금방 각성은 했지만 그의 성능은 눈물이 날 정도...(?)

실제로도 자주 출전하지 않았다.


의외로 빵빵터지는 대미지가 시원~!

계약영웅. 어쩌다보니 장비가 잘 갖춰진 모양인지 치명타 빵빵터져서 시원한 전투를 할 수 있었다. 보다시피 체력때문에 보스전엔 갈 수가 없었지만...

그리고 의상이 넘 예쁨


예쁜... 예쁜 폴리곤...^^...

5.5 영웅이지만 ... 녜... 유저들이 상향을 외치고 있는 영웅 중 하나.
나는 순전히... 예뻐서 데려온 거긴하지만 보스전만 아니면 나름 대미지가 잘 터져줘서 쓸만했다.


...혹할만한 코스튬을 내주긴 하는데... 다행스럽게도 아직은 그것뿐이다.
구글 계정을 더이상 못쓰게 됐다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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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댓글주신다구요옹감사함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