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의미, 모두 나에게 없다
재미가 없다
사람에게 적절한 업무가 주어져야 한다는 건 너무나 고통스러운 것 아닌가?
어째서 일하기 싫은 동시에 적절한 양의 일을 하지 않으면 재미가 없어져버린단 말인가?
일하고 싶은데 일하기 싫은 건 도대체 무슨 경우인가?
헛소리를 열심히 씨부리고 있는데
정말 재미가 없다
음합엔 가지고 노는 것도 재미는 있는데 원하는 퀄리티가 나오질 않으니 꾸준하지 않게 된다
재봉도 그렇다
내가 하는 것들 대부분 "극"까지 가보지도 못하고 끝나버린다.
재미 역치의 한계(?)가 너무 얕은 걸까
아니면 그냥 사람 자체가 재미라는 걸 빡세게 못 느끼는 재질인걸까
전부일지도 모르지만.
어디라도 적어놓고 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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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댓글주신다구요옹감사함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