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6일 일요일

두및ㅅ둠칫둠치칯둠칫두두둠칫 전에 없을 아무 생각 대잔치로군둠칫

 

으어.. 여태 에어컨 안 틀고 실링팬과 가만히 있기로 버티는 중인데 31도가 찍혀있었다.


이렇게 더운 건 다 인간 탓이긴하죠

겨울은 껴입으면 된다지만 여름은 벗을 수도 없고.


너무 가만히 있었더니 더욱 쓰레기같아져서 이거라도 쓰고 있다.


어떻게 하느냐고 하던 입력 봉사활동은 벌써 200페이지를 넘었다.
와우 어떻게 되기는 하는구나~ 언제 다 하나 햇는데 (그러나 아직 100페이지 더 해야함)
사실 지금 하고 있는 페이지가 절정같은 부분이라 재미있게 되새김질하며 타이핑하고 있다.
읽은 것중에 그나마 적은 페이지 수라고 생각하는데 더 적은 거는 넘 양심없는 느낌이니까(??)



이 육즙을 어떻게 해야할지...
제길 너무 덥지 않은가
너무 덥도다

너무 더워서 씻지도 못하고 널브러진 채 잠에 들어 수면패턴이 엉망이 되고
시원한 곳에서 으악 으아악 냄새나잖아 으아악 북박박 씻어도 으아악 또 육수가!

정말 싫다......

이럴수록 밖에 나가서 땀 좀 빼는 게 맞..맞는걸까
너무 더운데 다들 부지런해 그래 그런 사람들만이 살아남을 이유가 아니 가치가 있는 것 아닐까?

아니오 운동이 필요한건 알겠지만 더워서 도무지

횡설수설

ㄱ그렇다고 겨울에 운동을 하느냐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후후후
내 유전자에 운동이라는 글자는 없는 모양임


이렇게 주제도 못잡고 글을 어떻게 쓰나
바탕이 있으면 3천자까지는 쓸만하지 않나 싶은데
이런 일상글은 더 재밌게 쓰고 싶은 욕심이 있다.
? 개그욕심 과함



흐어.. 더워. 덥다.
에어컨을 쐬러 더위를 뚫고 나가야한다는것 자체도 못할만큼 나는.
주말이 오는게 좋으면서도 무료한.

우오오 실링팬의 은은한 간접풍에 잠도 솔솔.

마침표 안 찍는 건 급하게 적을 때 편함
두다다닫 두다다닫하고 적는거다

너무 덥다.


뱃살이 어디까지 나오는지 궁금하지만 없애고 싶다
몸무게가 2-3년새 3~4kg 늘어서 더없이 내 자신에게 짜증을 내는 중이지만 그렇다고 먹을 것을 포기하진 않았다.
먹기만하고 움직이질 않으니 찔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운동메이트가 필요하구나, 그런 생각이 들지만 회사 사람하고는 별로 안하고 싶달까
그러면서도 회사에서 노가리 깔 사람은 필요하다고도 생각한다.

회사에서 대부분을 생활하는 사람이니 어쩔 수 없겠지
오타쿠는 너무나 마이너하다(?)

오타쿠도 오타쿠 나름이라


증말 공통관심사 없어서 대화가 안 되는 상황들
차라리 나는 듣기만 하는 게 낫지
그렇다..

먹을 것은 계속 생각나네
특히 스낵면은 그냥 먹어도 맛있다


내가 애용하던 인터넷 계란집이 망한 후로 더이상 집엔 계란이 없다.
가끔 계란이 먹고 싶다.
사오는 것마저 귀찮아하고 있어서 집에서 계란 안 먹은지 오래됐다.


클래식 라디오를 배경음악으로 하다가 갑자기 건담w을 틀어서 듣는 이 행위..
진짜 adhd아니냐..?
의심은 되는데 아주 어렸을때부터 그런 게 있었을까
조용한 adhd였을지도?

상담할 때도 가끔 길을 잃어서 내가 무슨 말을 하는거지라고 할 때가 있는데
지금 쓰는 글도 보면 그런것 같다


책임, 책무, 그런 것들을 의도치않게 피하며 살아온 직장생활
언제까지 그럴 수 있을까
그런 운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입사에 모든 운을 쓴 것이 아닐까하는데
으악

아이고 덥다.


이렇게 긴 이상한 글

한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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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댓글주신다구요옹감사함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