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글 쓸 거면 다음은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에디터가 진짜 좆같아서 다른 데로 옮길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왜 쓰느냐고요
귀찮아서 그럿습ㅁ니다
옮기는 거 지긋지긋해서유
관리에 자신이 있따!!하면 설치형이 짱입니다 열어분
벌써 내가 기계 키보드를.. 네 가지를 써봤다는 소식이다.
청축으로 잘못된 입문을 한 이래 드디어 정착을 한 것 같다.
매장에서 칠 때는 청축의 시끄러움이 잘 드러나지 않는 것 같다.
차칵차칵 참 좋은 소리로구나~~ 그런 생각이 들 뿐
집에서 들어보면 오. 지축을 울리는 소리로군.
물론 내가 소리에 예민해서일 것 같다
빠르게도 사용을 포기하고 방치하다 번장에 내놓아 떠나보냈다.
잘 살고 있겠지, 녀석...(코쓱)
그렇게 몇개월 쯤 지났나 또 사온 것은 거의 국민 키보드같은 토체티 유선 모델.
난 이게 무선 모델이 있다는 걸 몰랐다
무지성 지름의 결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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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스페이스 찰찰찰이 안 들리는 것만으로도 훌륭하지 않읍니까??? |
그렇지만 몇 개월간 엄청 잘 썼다.
딱 내가 원하는 서따일의 다각거림... 키캡 놀이도 좀 해주고...
나의 쏘-울 축은 리니어 타입의 저소음 적축이었다.
이 토체티는 뭔가 턱별히 키감이 쫄깃했던 것 같다. 다른 거 쓰고 있어서 내놓긴 했지만(아직도 안 팔렸지만) 지금도 뚱땅거려보면 좋다.
사실은 몇 년 전에 타건한다고 구산컴넷 갔을 때 나의 픽은 엠스톤 저소음 밀키였는데 뭐 입고가 돼야말이죠
그러다가 눈 ㄴ돌아가서 키크론까지 왔다.
키크론도 이제 국민 키보드 수준 아닝게? 아닌가.
내 마음 속에 아직 키보드 욕망이 있지만 그건 제품이 나오지 않아서 아직 괜찮다. 키크론에서 그런 제품이 나와준다면 또 살 것같음.
어쨌든 불경기에 힘입어 가격이 좀 차분해 졌다. 하하.
내 통장이 안 차분하지만 어쨌거나 괜찮은 가격에 .... 샀다고는 못하겠다. 마지막 산 게 괜찮은 가격이었지 세번째인 이 녀석은 그렇게 잘 산 가격은ㅋㅋㅋ 아닝기
키캡놀이 맛들려서 서너종 사서 이리 섞고 저리섞고... 키캡들이 매물로 자주 올라오는 이유를 알 것 같다. 금방 질리는 것같기도 하고 원하는 다각거림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그만 쓰고 싶어지는 듯하다.
근데 와중에 유선이 너무 불편한 것이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더니 그렇다.
그리고 Q8은 알루미늄? 몸체라 겁나게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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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 항상 원하는 축을 살 수 없는 지 심각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을 듯도 하고... 과소비를 잡아주는 고삐였을지도 모르는데 내가 눈치없이 카드 슬래시를 한 것일지도 모른다... |
그렇게 무선이고 우중ㅊ충한 색을 벗은 V10 까지 왔다
이 다음은 키크론에서 스플릿 앨리스 무선을 내주면 그걸 살 지도.........................
키보드의 세계도 참 심오하다
무엇이든 하나의 개체가 있으면 깊어지는 법인가보다
생태계라는 것도 그런 것이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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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댓글주신다구요옹감사함니당